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남해보건소가 오는 16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남해군청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헌혈운동은 만 16세 이상 65세 이하로 체중 남자 50kg, 여자 45kg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단, 1년이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자,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지 방문자는 한혈을 할 수 없다. 그리고 헌혈 전 과음 및 과로는 피해야 하며 수면은 최소 4시간 이상, 치료 목적으로 먹는 약은 복용한지 3일이 지난 후, 두 끼 이상의 끼리지 않아야만 헌혈이 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헌혈은 원할 경우 헌혈 실명제 실시에 따라 신분증을 지참해 당일 군청광장에 가면되고, 기타 궁금한 내용은 보건소 예방의약담당(☎ 860-3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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