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윤 현
서울 일원초등학교 4학년3반
첫날에는 혼자서 가고 2박3일 여행은 처음이라 많이 설레였는데 재미있는 친구들과 좋은 형들을 만나 즐거웠다.

버스에 타서 남해로 가며 노래를 부르며 자기 소개를 한 것이 처음 일이라 그런지 기억에 남았다.

남해 대교를 건너며 설명해 주셔서 알았는데 남해에 있는 다리가 아름답다고 한다.

남해대교의 밤 모습을 못 봐서 아쉬웠다. 설명을 듣는사이에 갯벌에 도착했는데 우리는 쏙과 조개를 잡았다. 잡은 것으로 밥을 먹고 ‘한려 유스호스텔’에 갔는데 밥은 정말 맛있었다. 또 군청도 갔는데 선물도 받고 홍보물도 보며 남해는 멋진 섬인것을 알았다. 숙소에 짐을 두고 강당에서 장기 자랑을 하였다. 노래도 부르고 춤도추고 응원 단장도 되어서 펜 6개를 받았다. 샤워를 하고 잤는데 정말 상쾌했다.

다음날에는 용문사에서 밥을 먹고 설거지도 하고 보물 찾기도 했다. 그 다음 해수욕장에 갔는데 모래가 묻어 화가났다.

갯벌을 묻어 만든 골프장을 보고나서 들어가기 어렵다는 남해 스포츠센터의 축구장에서 놀았다. 밤에 야외에서 캠프파이어를 하여 놀았는데 재밌었다. 다음날 또 밥을 먹고 나비 생태 공원에 갔다.

나비가 아름답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았다. 물건 마을에 있는 해오름 예술촌이 다음 코스 였는데 촌장님도 만나고 전시물도 봐서 즐거웠다.

엄마 아빠 덕분에 여기 온 것이 참 감사하다. 앞으로 남해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사랑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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