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양조경은 1998년 IMF시절 삼성에버랜드(주)의 분사업체로 전직원 10인이 용인시 포곡면 전대리에 발족하게 되었다.
그 당시 에버랜드에서 창고로 사용하던 사무실을 얻어 책상 몇 개를 두고 시작한 것에 비하면 지금의 세양조경은 연매출 80억원, 전국 2148개 조경업체중 75위의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이렇게 세양조경이 조경업계에서 굳건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기까지는 직원들의 끈임없는 노력과 박상원 사장의 뛰어난 수주능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에버랜드와의 계약이 끝나 일거리가 없어지고, IMF를 벗어나기 위해 전국에 IT광풍이 불어 건축업이 쇠하고 있을 때 많은 중소 조경업체들이 사라졌다. 그러나 세양조경의 직원들과 임원단은 개인전원주택, 공장같은 규모가 작은 공사 하나라도 소중히 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에 게을리 하지 않아 신세계건설, 동일건설등과 협력업체 관계를 새로이 맺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박상원 사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고객에게 신뢰와 확신를 줄 수 있었기 때문에 수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세양조경의 주요공사는 아파트와 빌딩, 골프장, 공원등 다방면의 일을 하고 있으며, 특히 주거부분공사에 있어서는 뛰어난 실적을 가지고 있다.
아파트 주요 공사로는 삼성동 래미안, 동수원 월드메르디앙, 화성 태안 굿모닝힐 등이 있으며, 작년 한해에만도 동백 동보노빌리티는 ‘제6회 그린주거 문화대상 우수조경 대상 수상’화성 태안 굿모닝힐은 ‘제1회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 우수상 수상’용인 수지 삼성쉐르빌은 ‘2006 아름다운 정원대상 대상 수상’등 주거 부분에서 대내외 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빌딩은 부산, 대전 등의 이마트, 최근 공사 완료된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수원장안구청사 등을 공사하였다.골프장은 세븐힐스, 백암비스타, 남여주G.C등을 공사하여 국내 최고의 골프장을 만든바 있다. 박상원 사장이 세양조경을 이끌어 오며 가장 중요하게 여긴 부분은 신뢰다.기업의 근본 목표는 이윤을 창출하는 것인데 이를 이루기 위한 가장 확실한 길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으로 믿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원칙은 직원들에게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직원들은 거짓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며 확실한 약속만 한다.
이와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세양조경의 경영방침에 따라 세양조경의 거래처는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5년 이상 장기 거래처가 대부분이다.
신뢰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공사품질 관리이다.
삶의 질 향상과 많은 해외여행등의 경험으로 최근 시민들의 조경을 보는 안목과 수준이 매우 높아져 이제 나무만 꽂으면 다 조경이 아닌 그야말로 조경의 르네상스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다양한 자재들과 공법들이 쏟아지고 있고, 그러한 것들을 다 알기도 벅찬 시대를 맞고 있다. 이를 위해 세양조경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해외탐방, 국내탐방등을 이행하고 있다. 이로써 안목을 높이고, 다양성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바로 공사품질로 이어져 새로운 조경기법을 창조하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
세양조경은 이제 10년차의 안정적인 공사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편이다.
그렇지만 조경업계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던 거래처가 무한경쟁의 시장원리에 따라 하루아침에 다른 업체로 옮겨갈 수도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안주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가격, 품질, 서비스 등 거래처를 교체하는 이유는 많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세양조경에게도 매우 중요한 과제다. 환경의 변화에 대처하는 것이 최신의 장비나 기법을 도입하는 것에 국한되는 말은 아니다. 세양조경은 주어진 환경에서 지금껏 쌓아온 장점들을 더욱 부각시켜가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면서 고객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품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며 시장의 변화에 눈과 귀를 열어두고 있다.
또한 세양조경은 자연 복원과 최고의 미를 바탕으로 공간의 가치창조를 통하여 인간의 삶의 질과 인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장 자연에 가까운 공간을 보여주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며,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