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는 남해 남면 두곡ㆍ월포해수욕장에 지난 25일 피서객의 한 아동이 모래 위에 동심(童心)을 그려 넣고 있다. 몽돌과 송림숲으로 유명한 두곡ㆍ월포 해수욕장은 지난 13일 개장됐다. 두곡ㆍ월포해수욕장은 비록 작은 규모지만 송림이 잘 가꿔져 있고 조용해 올해도 가족단위의 많은 피서객들이 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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