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토요일) 20여명의 회원이 모인가운데 동대문 강물식당에서 재경설천면 동비부락 모임이 있었다.

소모임 이지만 한마음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동비부락이다.

지난봄에 부산향우, 서울향우 다 모여서 부산 하단초등학교에서 경로잔치를 했다.

어렵고 힘든 일인데 동비 부락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기쁜 마음으로 300여명의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함을 느꼈다.

남달모 행사 때 전국 마라톤 회원 300여명의 비빔밥도 거뜬히 마을회관에서 차려놓던 부녀회원들!

오는 8월 11일~12일 열리는 설천면민 체육대회에도 동비 부락이 앞장서자는 김후천 회장의 말이 있었다.

박영관, 박호철, 박종연, 고문들도 구덕순회장이 동비부락인 만큼 많이 참석하자고 덧붙였다.

설천면 모든 소부락들이 동비 부락처럼 단합된 마음으로 이번 설천면민 체육대회를 빛내어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총무 공명진(019-249-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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