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남해지점(지점장 이점률)이 지난 9월 1일 부터 '다시 빛 한줄기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전기요금 납부가 어려워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17일까지 진행된 모금 캠페인에는 한전 방문 고객과 인터넷참여, 자체 직원들의 동참으로 40여만원의 성금이 모여 이후 저소득 가정을 도울 에정이다.  또 추석명절에는 3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여 훈훈한 손길을 이었다.
  한전 관계자는 "작은 금액이지만 월간 100KW이하 사용고객 50여 호의 한 달간 전기요금의 납부를 도울 수 있다"며 "이후 이같은 캠페인을 토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남해지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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