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혁신컨설팅에 참여한 각 지자체들이 설명을 듣고있다.
남해군은 업무성과를 높이고 행정혁신을 이루기 위해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받는 자리를 가졌다.

군청 회의실에서는 지난 21일 그룹형 집단컨설팅 영남권 1차 컨설팅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그룹형 집단컨설팅은 지자체별로 컨설팅 받을 분야를 신청하고 행정자치부가 권역별로 설명회를 주관해 혁신컨설팅단 위원들이 각 자치단체에게 컨설팅을 해주는 것으로 영남권은 남해에서 컨설팅 설명회가 열리게 됐다.

하영제 군수는 인사말에서 “변하지 않는 자는 천하를 얻을 수 없다”며 “공무원의 봉사 대상은 군민들이고 그것이 공무원이 존재하는 이유다”라며 이번 설명회가 참석한 각 자치단체 공무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컨설팅 설명회에는 부산동구, 울산동구, 광주남구, 영천시, 진해시, 창원시, 영주시, 산청군, 창녕군, 함양군, 성주군, 울릉군, 의령군, 하동군, 함안군, 남해군 등16개 지자체가 참가해 지방행정혁신과 고객만족 강화방안의 특강을 듣고, 지자체별로 고객만족, 일하는 방식, 성과관리 등에 대해 혁신컨설팅단 위원들의 자문을 들었다.

한편, 남해군은 행정과의 정홍길씨와 송유한씨가 위원으로 참가해 성과관리 부분을 컨설팅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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