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산악회
회장 정 안 홍
신록의 푸르름이 날로 더해가고 산야엔 각양각색 아름다운 꽃들이 서로의 작태를 뽐내는 참으로 좋은 계절에 남해신문 창간 17주년 기념을 재경 남해군 산악회 회원 가족 모두의 이름으로 축하합니다.

천혜의 아름다운 관광지로서 조금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고향 남해 생각만 하여도 아름답고 포근한 곳 아무리 퍼내어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고향 남해에 대한 애정과 애착은 고향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든 향우님들의 생각일 것입니다.
관광개발과 남해개발을 위해 헌신을 다하시는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고향에 계시는 모든 분들에 재경 남해군 산악회 향우의 일원으로서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고향 떠난 이들 모두가 꿈을 가지고 각양각지에서 열심히 생활해가는 향우님들에 소식을 전해들을 수 있는 남해 신문이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요.
정보화와 사이버 시대에 발맞추어 무한 경쟁 시대를 같이하는 군 내외 향우 여러분 어느 지역보다 경관이 수려하고 천혜의 관광지로서 전혀 손색이 없는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고향 남해가 되어가기 위해서, 어느 한사람으로서가 아니라 내외 향우 군민 모두가 진심어린 애정과 관심이 남해에 대한 모든 이들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로써 가보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아름다운 그곳으로 기억남을 수 있는 남해이기를 바라며 또한 더욱 알찬 내용으로 내외 향우 모두에 가까이 갈 수 있는 남해신문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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