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청실회는 남해군시각장애인협회에 복지기금을 전달하고 협회 측은 청실회에 감사장을 전했다.
또 모범어르신 표창에 최봉인(이동), 이봉구(서면), 박우말엽(남면)씨가 선정돼 수상했다.
남해청실회 이광식 회장은 "오늘은 그동안의 시름을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시라"며 "작은 힘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남해지회 백상엽 협회장도 "매년 잊지 않고 챙겨주는 청실회에 너무 고맙다"며 "초대되신 분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내자"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