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두모(드므개)마을(이장 배귀준)은 지난 22일 마을 어른들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두모마을청년회와 부녀회, 어촌계가 주축이 된 이번 행사에는 재부두모향우회(회장 김종만) 30여 명의 회원들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각설이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마을의 최고령자인 정옥금(94)씨와 문효문(96)씨에게 장수를 축하하는 선물도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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