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분소는 해상공원의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신규 배치된 해양전문가와 탐방안내원이 고객접점 지역에 배치돼 해상공원의 자원관리와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도와줄 계획이다.
박기환 소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 그동안 금산 위주로 근무하고 관리를 해왔는데 이번에 인원증원과 함께 분소를 개설해 가까이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국립공원이 될 것”이라며 “단속 위주가 아닌 군민의 편에 서서 일을 해 나가면서 이웃 같은 관리공단이 되도록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