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철숙 회장
남해초등학교53회 동기들의 전국 모임이 11월 4일(토) 저녁 6시 30분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해군호텔 비취홀에서 성대히 열린다.

전국에 흩어져 사는 친구들이 매년 한차례씩 만나서 옛정을 나누고 있는데, 올해는 재경지역 동기들이 주관이 되어 고향 남해와 부산 등 전국에 사는 동기들을 초청한다.

특히 올해는 개교 100주년이며 졸업한 지 4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써 보다 많은 친구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동창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재경지역 동기회는 2개월 전부터 행사 준비위원단을 구성하여 해군호텔 구내에서 행사와 식사, 여흥과 숙박 등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당일까지 비밀리에 추진 중인 깜짝 이벤트와 푸짐한 상품이 걸린 장기자랑 코너가 이번 행사의 백미라면서 정철숙 회장은 어느 지역보다 내실 있고 흥미로운 행사를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한 만큼 기대하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각 개인별로 이미 통보를 하였지만 미처 연락되지 못한 친구들도 많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것을 당부했다.(남해초53회 재경지역 동기회장 정철숙 011-276-7654 해군호텔 02-81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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