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주면향우회는 지난 19일 저녁 사당역 근처 서라벌생고기집에서 임원들이 모여 회의를 갖고 10월 29일(일) 열릴 체육대회 행사프로그램과 세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김동윤 사무국장의 체육대회 기획안 브리핑에 이어 주제별 토론을 거친 결과 이번 대회의 모토를 ‘생산적인 체육대회 개최와 향우들의 애향심을 결집시켜 한층 성숙된 향우회로 만들자’는데 뜻을 모았다.

1,200만원이 소요되는 예산확보문제와 관련해 장시간 토론한 끝에 각 마을별, 또는 기수별 의무분담금제를 실시하지 않고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향우들의 열의와 관심을 높이 사 당일 참석하는 향우들의 찬조금과 각 기수별 자발적인 찬조금으로 경비를 충당하기로 했다.

그 외 각 분야별 분담업무자 배정, 초청인사 확정, 마을별 팀 구성 및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확정했다.

추석이후 10일 열릴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초청장 인쇄의뢰, 소요물품 임대 및 구매, 회원명부 정리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김동윤 사무국장 010-6823-8888)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