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고총동문회는 지난 26일 저녁 사당역 근처 배가네에서 각 기수별 대표와 임원 20여명이 모여 10월 15일 방이중학교에서 개최할 체육대회에 관한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최용포 회장은 “봄철행사가 부득이하게 가을로 연기돼 많은 동문들이 체육대회를 기다리고 있다. 다른 지역 동문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늦은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간 소통과 단합’을 모토로 하여 경기수를 두세 가지로 한정하고 모임장소도 본부석 좌우뒤편으로 한정해 집중력있는 대회를 만들기로 했다.

음식과 음료는 9, 10회에서, 체육행사진행은 7, 8회에서 맡기로 했다. 참가회비는 각 기수별 20만원 이상이며 개별 찬조금은 별도로 후원하면 된다.

오전 11시 개회식이 열리기전 번외 경기로 친선축구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행사 당일 역할을 부여받은 기수와 실무자들은 9시까지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윤석문 사무국장 016-958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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