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해에 정착한 국악인 박채란씨.                    
  
         


일본에서 국악활동을 하다 남해로 정착한 국악인 박채란(54)씨가 오는 29일 오후2시 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군민초청 무료국악공연을 한다.

그동안 공용터미널 옆 제일부동산 2층에 국악연구소 개소를 준비해온 박씨는 오는 29일 금요일 개소식을 갖기로 하고 이에 맞춰 평소 박씨가 인연을 맺어온 국악인들이 함께 공연무대를 꾸미기로 했다는 것이다.

악기연주, 춤, 창으로 꾸며질 국악공연무대는 1시간30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이 공연은 남해문화원이 주관하고 본사와 제일부동산이 함께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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