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보호남해군협의회는 지난 19일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자연보호경진대회를 가졌다.
자연보호남해군협회의는 아름다운 남해군 가꾸기와 자연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일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3회 남해군수배 자연보호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10개 읍·면 자연보호협의회 소속 200여명의 지도위원들이 참가해 남해스포츠파크 일원과 서면 장항마을 해안변에 대해 정화활동을 벌였다.

읍·면 협의회별로 수거한 총 쓰레기양은 2톤 가량 되며 창선협의회가 가장 많은 양을 수거해 1위를 차지했고 상주협의회가 2위, 남면협의회가 3위를 차지해 군수표창과 트로피를 받았다.

김홍표 회장은 “이번에 열린 경진대회를 통해 깨끗한 자연환경이 남해의 진정한 보물임을 전 군민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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