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10개 읍·면 자연보호협의회 소속 200여명의 지도위원들이 참가해 남해스포츠파크 일원과 서면 장항마을 해안변에 대해 정화활동을 벌였다.
읍·면 협의회별로 수거한 총 쓰레기양은 2톤 가량 되며 창선협의회가 가장 많은 양을 수거해 1위를 차지했고 상주협의회가 2위, 남면협의회가 3위를 차지해 군수표창과 트로피를 받았다.
김홍표 회장은 “이번에 열린 경진대회를 통해 깨끗한 자연환경이 남해의 진정한 보물임을 전 군민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