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건소는 직장여성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혜택을 확대하고 주민 의료편의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주 1회 야간진료와 월 1회 토요진료를 개시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13일부터 의사를 비롯한 의료진을 구성해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씩 치과진료를 제외한 일상적으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또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로 지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산전진료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 특별근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담당(☎860-35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