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우쿵’이 지난 주 국지성 집중호우를 뿌린 후 현재까지 남해안 적조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앵강만 해역에는 현재까지도 고밀도 적조띠가 산재해 있어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남해정치망자율공동체는 적조 방제에는 행정기관과 어민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지난 22일 15척의 어선을 동원, 자율적으로 앵강만에 황토를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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