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이)가 지난달 13일 오전 보물섬남해 한우프라자 앞 교차로 소화단에 여름꽃을 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해읍에서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남해읍을 홍보하기 위하여 인구 유동량이 많은 장소를 선정해 계절별 꽃을 심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성이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2700본의 메리골드를 심었다. 

박성이 부녀회장은 “월요일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화단 조성 활동으로 남해읍에 생기를 불어넣고, 더 나아가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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