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해군 신활력플러스추진단’(추진단장 곽갑종)은 지난달 20일 마늘나라 2층 세미나실에서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추진단(추진단장 김진근) 견학 방문자들과 함께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남해군보다 1년 늦은 2021년 사업지구로 선정된 곳이며 올해 5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근 추진단장을 포함 총 9명이 방문했다. 

남해군 곽갑종 추진단장은 “포항시는 남해와 마찬가지로 시금치 주산지이며 양 추진단이 협력하여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추진단의 이광석 사무국장이 남해군의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진행 과정을 설명했고 상호 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견학에 앞서 자료 조사를 진행하는 중에 남해군 추진단이 체계적인 진행과 운영을 하고 있고 포항시와 유사점이 많이 방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인구 50만 명의 포항시와 남해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향후 상호간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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