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지부장 김성찬)는 지난달 22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의령과 창녕 등지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남해한우협회는 이날 오전 노량공원에 집결해 장충남 군수와 하복만 군의원, 최종열 남해축협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따듯한 배웅을 받고 출발했다. 이날 남해한우협회 회원들은 의령축협의 생균제 공장과 창녕의 해드림 축산물 공판장을 견학하면서 남해에 적용 가능한 방법들을 탐색·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찬 한우협회 남해군지부장은 “장충남 군수님을 비롯해 기관장들의 따뜻한 배려와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남해 축산인들이 명품 한우를 키워내는 데 필요한 좋은 정보 습득의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다양한 견학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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