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 제18대 장행복 이임회장의 뒤를 이어 박병진 취임회장이 제19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이하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4일 운영위원회에서 군의원에 당선된 장행복 전임회장의 사임을 의결하고 차기 회장으로 박병진 회장을 선임·동의를 받았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장충남 군수, 노해영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당선인들, 차용선 농협남해군지부장, 송홍주 남해신용협동조합장, 김정화 미송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상영 남해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장행복 이임회장은 “지난 3년 6개월, 코로나19로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힘들었지만 아름답고 청결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해왔다. 지난 임기 동안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병진 회장은 “자연보호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깨끗한 남해 조성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다. 새로운 임원진과 단결해 남해군 자연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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