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새마을금고(이사장 하영종)가 지난 16일, 남해읍 소재 남해자애원에 대형 TV 1대를 기증했다.

새남해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5일 금고 창립 59주년을 맞아 전국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금고 및 중앙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금고를 선정한 결과 중앙회 표상을 수상했고, 이에 대한 포상으로 55인치 텔레비전을 받았다. 

새남해새마을금고 하영종 이사장는 이번 포상으로 받은 텔레비전을 남해자애원에 전달하면서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시설의 도움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 이사장은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 온 금고가 건전하고 투명한 ESG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대외 공신력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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