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달 30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년실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등에게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43명, 청년일자리사업 22명, 지역일자리창출사업 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6명으로 총 4개 사업 109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지역일자리창출사업의 경우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남해군민으로서 본인의 가족 합산 재산이 3억 원 이하이면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로 근로능력이 있어야 한다.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재학생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의 미취업자인 군민이어야 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 정부 직접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 반복참여자, 공적 연금수령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해당자의 경우 취업취약계층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지역활성과 일자리창출팀(☎860-32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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