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대서초등학교동문회(이하 대서동문회)는 지난 15일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오랜만에 만난 임원, 이사, 각 기별 대표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그동안 격조했던 소식을 전하며 동문애를 확인했다. 

김길태(얼굴사진) 회장은 “2년 6개월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함께 할 수 없어서 여러분의 소식이 궁금하고 얼굴도 보고 싶었다. 모두 건강한 모습이어서 반갑다”고 인사하고 “오늘 가을산행과 정기총회 등 주요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니 좋은 의견 많이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서동문회는 안건심의에서 가을산행과 정기총회 개최의 건에 대해 난상토론을 펼친 결과 올해는 가을산행과 정기총회를 통합해 개최키로 하고 결론지었다. 

두 행사의 통합개최일은 오는 10월 30일(일)로 정하고 구체적인 장소와 행사내용 등은 집행부에 일임했으며 집행부는 적합한 장소를 따져보고 최종적으로 선정된 곳은 따로 공지키로 했다. 

사무국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어렵다. 대서인 모두 힘내길 바란다. 이번 가을행사는 3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이니만큼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차근차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동문들도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며 관심을 촉구했다. 

(자료제공 : 대서동문회)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