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심재복)는 지난 13일 서면 행복곳간에 기탁된 이웃돕기 기금으로 마을 경로당 및 노인대학 28개소에 선풍기 56대를 전달했다.

그동안 서면 행복곳간에는 ㈜태양(대표 정찬순) 50만 원, 폐기물처리장반대대책위원회 일동(위원장 심원일) 92만 3270원, ㈜동림(대표 김동윤) 100만 원, 대구북부초등학교 장철숙 교장 50만 원, 남상마을 이철진 씨 50만 원, 재부향우회장 곽명균 씨 50만 원,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정문한 사무국장 50만 원 등의 기탁 행렬이 이어졌다.

서면 행복곳간은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폭염에 대비하고자 면내 마을 경로당과 서면노인대학, 중현노인대학에 선풍기 56대를 기증하게 됐다.

심재복 서면장은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면 행복곳간의 지원 대상을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에서 사회복지사업이나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행하는 시설·기관 등으로 확대 변경하여 더 많은 면민들에게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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