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원(원장 하미자)이 올해 10월 9일(일)로 예정된 ‘남해문화재 야행’ 행사의 일환으로 창작뮤지컬 ‘김만중’을 공연할 군민배우 12명의 발굴 오디션과 ‘조선팝 K-팝&댄스대회’ 오디션을 실시한다. 

문화재청과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남해군과 남해문화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창작뮤지컬 김만중 군민배우 발굴’ 오디션은 다음달 7월 20일(수) 오후 2시 남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군민 중 이 뮤지컬을 공연할 남자배우 8명과 여자배우 4명 등 총 12명의 신인배우를 모집한다. 

뮤지컬 군민배우 발굴 오디션 접수는 오는 7월 15일(금) 오후 5시까지이다.  

창작뮤지컬 ‘김만중’은 배우들의 연습을 거쳐 남해문화재 ‘야행’ 행사가 열리는 오는 10월 9일(일) 오후 6시 30분 유배문학관 야외광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남해문화재 ‘야행’ 사업의 또다른 행사인 ‘조선팝! K-팝&댄스대회’ 참가를 위한 오디션 행사가 오는 8월 25일(목) 오후 1시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를 위한 접수는 오는 8월 17일(수)까지이다.  

두 행사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남해문화원 사무국(☎864-69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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