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행정복지센터는 제17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 중 치러진 ‘우량마늘 전시회’에서 으뜸상을 수상한 고창기 씨가 면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면 행복곳간’에 시상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면 회룡마을에 거주하는 고창기 씨는 “남해마늘은 해풍을 먹고 자라기도 하지만 남해촌로의 정성을 먹고 자란다. 새벽을 밟으며 시작된 정성이 서면 노을을 등지고도 이어져 이렇게 우량마늘로 선정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시상금을 기탁했다. 

그러면서 남해마늘이 남해군의 영원한 자랑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도 전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