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지부장 김성찬, 이하 남해한우협회)는 우수한 품질의 남해 한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17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 기간 중인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남해마늘한우축제 홍보주제관에서 ‘한우 소비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남해한우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홍보행사에서 남해한우협회는 500만 원 상당의 남해한우불고기 샐러드 600세트를 준비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남해한우협회는 남해마늘·마늘종과 어우러진 남해 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샐러드로 맛보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남해한우를 알리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남해한우협회 김성찬 지부장은 “한우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남해 한우를 무료로 시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SNS 홍보를 유도해 남해 한우를 다양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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