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1388 청소년 지원단’이 5월 가정의 달 기간 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간 참여조직으로 지난달 21일에는 서면 서호리 소재의 애즈네이쳐 원예치료연구소에서 멘토 10명과 청소년 10명이 멘티가 되어 꽃을 심고 그림을 감상하는 원예활동 체험을 했다. 

또한, 1388청소년 지원단은 지난달 25일 ‘청소년 사랑의 반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추진되고 있으며, 결식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찾아가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863-5279, 1388)는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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