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이 3년 만에 남해군을 찾아온다.  

남해군은 오는 21일(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KBS1 TV에서 방영되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경연 프로그램으로 남해군은 군민의 화합과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본선 전 예심을 거쳐 진행되는데, 예심은 6월 19일(일) 오후 1시 남해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심은 연령, 지역에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지만, 신청자가 과도하게 많을 경우 주소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예심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심 사전신청은 5월 30일(월)부터 6월 13일(월)까지 가능하며, 6월 19일 예심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예심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남해군 읍·면사무소 또는 남해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유배문학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kangsan5532@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전자우편을 통해 예심 참가를 접수하는 이는 반드시 군 문화관광과로 전화(☎860-8625)해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신청서식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남해군 홈페이지(http://www.namhae.go.kr/)를 통해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일상회복과 함께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예심 참가뿐만 아니라 녹화 당일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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