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협(신협장 송홍주)은 지난달 27일 이동면 성현마을 소재 저소득 아동 가구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곰팡이 방지·탈취 등 항균효과가 있는 전통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활용해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전국 단위 프로젝트이며, 2021년까지 총 2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2년 110가구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남해신협 송홍주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신협봉사단, 적십자 부녀회가 참여해 가구 내·외부 정리와 청소를 실시하고 벽지를 교체함은 물론 LED 등까지 교체 해 집안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송홍주 남해신협 이사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신협 임직원의 바람”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