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우체국(국장 이상정)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사회복지단체 남해자애원을 방문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을 운영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은 선물을 편지에 적어 소원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에서 원하는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남해우체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원물품인 통기타, 의류, 운동화, 가방, 장난감, 시계, 책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고 소원편지를 작성한 아동 전원에게 소원우체통 기념품도 함께 증정했다.

이상정 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남해우체국 전 직원이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할 수있어 기쁘고, 아이들의 매일이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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