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미조면향우산악회(이하 미산회) 분기모임이 지난달 27일 충무동 남해하동횟집에서 열렸다.

최준곤 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으로 사적모임이 가능하게 되었다. 오늘 앞으로의 산행계획도 세우고 미산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좋은 의견 많이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참석한 임원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날 미산회 운영진은 올 여름까지는 부산 근교산에서 정기산행을 갖고 9월부터 버스를 이용해 시외 명산에서 산행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또, 5월은 정기산행일이 어버이날인 관계로 휴회하고 6월에 가덕도 연대봉에서 산과 바다의 풍광을 즐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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