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교통행정 평가에서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1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경상남도는 도민의 교통안전 및 시군의 선진 교통행정 정착을 위해 교통문화지수 등 7개 부문 16개 세부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시부(8개), 군부(10개)로 나눠 ‘시·군 교통행정 평가’를 추진했다.

남해군은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추진, 공영주차장 조성, 브라보택시(100원 택시)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군부에서 고성군과 함께 공동 우수(최우수 합천군)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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