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서면산악회(회장 곽명균) 제14차 정기산행이 지난 1일 망운산(178.4m)에서 실시됐다.

당초 황매산 철쭉 군락지를 가려던 것을 고향 망운산으로 장소를 변경해 회원들은 망운산의 철쭉 속에서 고향의 봄을 느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한 회장을 대신해 이날 산행을 이끈 서명덕 산행대장은 “코로나 인하여 2년이란 시간을 보내고 우리 산악회 첫 산행을 고향의 명산, 망운산에서 가져 참으로 뜻깊다. 특히, 최용실 부회장님, 이영균 향우회 사무국장님, 정창준 서호향우회장님,  김현호 재부성명초교회장님, 끝까지 안전산행해 준 전 회원님, 모두 힘든 산행길에 동참해 주어 고맙다”고 인사하고 6월 산행은 더 알차게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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