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식 강남회 신임회장<br>
박영식 강남회 신임회장

강남구 남해 향우들의 모임인 강남회(회장 박영식) 4월 정기모임이 지난달 25일 도곡동 근처 스시나미에서 열렸다.

이날 박영식 신임회장, 하엽동 전임 회장, 정경진 고문, 지상복 재경설천면향우회장, 최태수 군향우산악회장, 탁연우 재경여성협의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박만형 사무국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2020년 11월에 만나고 모임을 갖지 못했는데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님들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다”며 회의를 시작했다.

하엽동 전임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만나지 못해 아쉬웠는데 정말 기쁘다. 회장 임기 동안 회원들께서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항상 건강하고 회원들의 하시는 일이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식 신임회장은 “회장을 맡아서 어깨가 무겁지만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강남회는 매달 만나서 회포도 풀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자”며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만형 사무국장은 연임되었으며 강남회 발전을 위해 최명호 수석부회장을 추대했다.

박만형 사무국장은 “김용현 회원의 아들 준민 군이 5월 15일 오후 5시 30분 7호선 학동역 4번출구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리니 회원들께서 많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자”고 공지했다

장영사 고문은 “지난 아들 결혼식 때 회원들이 축하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저녁을 협찬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오랜만에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