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 ‘제24회 한울대동제(체육대회) 및 보물섬 가요제’를 개최한다. 

경남도립남해대학 제26대 라온 총학생회(총학생회장 김철원·관광 2)는 오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경남도립남해대학 운동장 및 캠퍼스 일원에서 학생체육대회 및 지역민과 함께하는 ‘제24회 한울대동제 및 보물섬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과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남해대학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이번 ‘제24회 한울대동제 및 보물섬 가요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위드코로나에 적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로 기획되었다. 

‘보물섬 가요제’ 예선 참가 신청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선은 오는 9일(월) 진행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남해 군민과 남해대학 재학생, 참가자들은 오는 26일(목) 남해대학 운동장에 마련된 축제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치르게 된다.

보물섬 가요제 본선 무대 당일에는 지역 출신 예술인들의 축하 이벤트와 졸업생 공연, 초대가수 무대도 예정되어 있다. 참가자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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