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홍태, 박근배)는 지난 21일 4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취약 독거어르신 8가구에게 밑반찬과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이날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영양반찬 꾸러미 나눔 사업 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영양반찬 꾸러미 나눔 사업’은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매월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시행 첫 달인 4월에는 8가구에게 반찬 지원을 완료했다.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근배 위원장)는 “앞으로 남해읍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내가 돕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운 형편에 더욱 귀 기울이고, 행정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모두가 행복한 남해읍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홍태 읍장은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들에게 영양반찬 꾸러미 나눔을 통해 노인건강 증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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