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남해대교 앞 남해각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류경완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남해대교 앞 남해각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류경완 예비후보가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회 의원 재출마를 선언했다. 

류경완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남해각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류경완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남해대교가 보이는 남해각 옥상에서 지지자 7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함께 갑시다’라는 제목의 출마선언문을 통해 “이곳 남해대교가 우리 남해의 제1 전성시대를 열었듯이 ‘남해안 광역 관광메가시티(가칭)’를 통해 우리 남해의 제2 전성시대를 열고 싶다”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류경완 예비후보는 “지난 5년 동안 이 아름다운 대교를 지날 때마다 나의 의정활동이 우리 남해를 대한민국 최고의 자부심으로 가득 채울 수 있어야 한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며 “지난 5년간의 경험과 인맥을 살려서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과 완전히 다른 생각으로, 우리 남해를 변화시켜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류경완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남해안 광역 관광메가시티’를 통해 우리 남해의 제2 전성시대를 열고 싶다”며 “‘남해안 광역 관광메가시티’는 경상남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총 68조 규모의 서부경남 발전 프로젝트 중의 하나다. 우리 남해가 진정한 ‘제 2 전성시대’를 열어가려면 지금 바로, 우리 남해군이 이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류 예비후보는 “저는 이미 지난 5년 동안 이 계획수립에 깊이 참여해 왔으며, 수많은 관계기관과 사람들을 만나고 접촉해 왔다”며 “3선 도의원이 돼 ‘남해안 광역 관광메가시티’ 프로젝트에 역량과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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