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행정복지센터와 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윤병춘, 부녀회장 정민숙)는 지난 8일 서면 스포츠파크 입구와 성명초등학교 입구 화단에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등 식목일 기념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들과 서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지난 7일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서 배부 받은 연산홍 묘목을 식재하였다.

특히 서면 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해마다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수집 및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병춘, 정민숙 회장은 “나무심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좀 더 깨끗하고 밝은 서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재복 서면장은 “서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좋은 인상을 제공하고 나무심기를 통해 녹색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봄철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면 주요 도로변에서 나무덩굴과 퇴사목을 정비해 한결 깨끗해진 주변 환경을 조성했으며, 소공원에는 팬지와 금잔화 등 봄꽃이 화사하게 피어나고 있다.

특히 서호마을 유채꽃밭에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대사 트롯트 가수 나상도 포토존이 설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