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식 전 한국자유총연맹남해군지부 이동면위원장은 오는 6월 1일 ‘제8대 지방선거’에 남해군 기초지자체 (다)선거구 군의원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군의원에 도전하는 박종식 예비후보는 “저를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은 ‘늘 이웃과 함께하고 봉사해 온 생활 정치인’이다”라며 “이동중학교 운영위원장, 남해고 총동창회 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이동면위원장 등 직책을 맡아 일상생활의 향상과 소통을 위해 항상 노력해 왔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과 군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면서 지역발전 방안을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종식 예비후보는 “오래전부터 군의원 출마를 위해 공천을 신청했지만 더 훌륭한 선배들을 위해 두 차례나 양보한 끝에 지금까지 봉사의 기회를 얻지 못했었다”며 “선배 군의원들의 많은 노력에도 침체되어 있는 경제 살리기와 특색있는 관광자원 발굴 등 여러 측면에서 아쉬운 점이 많았다”고 현재까지의 의정활동을 비평했다. 이와 함께 박 예비후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남해군과 지역구 내의 특색을 잘 살리는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지금까지의 연구를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주셨던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를 더욱 향상시키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지역사회가 남해의 중심지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정책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보완할 것은 현실적으로 수정해 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