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구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지낸 장봉문(남면·얼굴사진) 향우가 연제구 거제동 부산법조타운에 있는 법무법인(유한) 정인 구성변호사로 영입돼 지난 4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남명초등학교, 부산서중학교, 부산동고등학교(30회),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장 변호사는 사법시험(37회), 사법연수원(27기)을 거쳐 수원· 대구· 창원· 서울동부· 광주지검·부산·춘천지검 부장 검사와 대구고검 검사, 수원지검 인권감독관, 서울중앙지검, 대구지검 부장검사를 역임했다. 

장 변호사는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린다.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변호사로서 남해 향우님들께 법률업무에서 열과 성을 다하여 최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 향우들의 많은 지도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정인은 거제동 부산법조타운 12~13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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