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장기화 등으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에 노출된 군민들을 위해 ‘마음방역 힐링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 쉼(休)호흡’ 힐링 클래스는 캔들 또는 방향제 제작 수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심신 이완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답답한 일상에서 작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14일(목)부터 이달 28일(목)까지 비대면 온라인(ZOOM)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생하는 고위험시설(요양병원, 재가센터 등) 종사자를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 조혜경 주무관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도 개설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860-89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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