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완, 이하 창선면지사협)는 지난달 23일 창선면새마을 취사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봉사사업으로 ‘3월 취약계층 반찬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창선면지사협 회원 10여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메추리알 장조림, 물김치, 두부조림, 계란말이 등 1인당 2만원 상당의 밑반찬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선면지사협은 창선면 내 결식우려가 되는 장애인, 부자세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세대 30세대를 선정하여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창선면지사협 김종완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날씨가 풀리는 환절기에 건강 잃지 마시라고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로 직접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