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이 남해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소장 박철정)와 재학생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3일 남해대학 총장실에서 개최한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박철정 남해군보건소 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해대학 재학생을 비롯한 남해군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남해대학과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심층상담을 실시,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마음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현명 총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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