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해여성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경남도당 위원장과 김미선 사천남해하동 여성위원장, 류경완 경남도의회의원, 하복만 남해군의회 부위원장, 군의원 등 당 관계자와 여성위원회 당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식전 음악공연과 이춘 작가의 식전 강연,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여성위원회 출범까지의 경과보고, 임원 소개, 김정애 위원장 대회사, 내빈 격려사와 환영사ㆍ축사, 기념 떡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더민주당 남해여성위 김정애 위원장은 “이제 당당하게 차별없는 사회를 위해,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오랜 봉사 경험과 정치활동을 토대로 지역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 남해는 수준높은 정치적 인식을 가진 군민들께서 사는 곳으로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모두 힘을 모아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남해하동사천 지역위원장과 장충남 군수, 양경모 연락소장은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하고 축전을 보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오늘 우리 당 남해여성위원회 출범을 위해 다른 일정을 줄였다”며 “우리 당에 대한 지지도가 남해에서는 올라갔다. 절대로 절망에 빠지지 말고 더 단단해져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남해여성위원회 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회장 김정애 ▲부회장 이영옥, 강향년 ▲집행위원장 황영숙 ▲사무국장 전덕향 ▲운영위원 김규이, 김황자, 박성아, 이귀아, 이정심, 장덕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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