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성 단양관광호텔 회장이 지난달 19일 평소 절친한 인기 연예인 노주현 씨가 운영하는 경기도 안성시 미래내성지 인근의 ‘노주현 카페’에 박희태 전 국회의장, 그리고 재경남해여중동창회 발전에 수고한 차정순, 박경순 여사와 구덕순 재경남해군향우회 회장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의 호젓한 곳에서 때늦은 함박눈이 내렸지만 박희태 의장과 일행을 반갑게 맞이한 노주현 씨의 특별 안내와 정성을 담은 서비스에 오미크론으로 찌든 심신을 해소한 하루였다. 박희태 의장이 참석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잔을 들었으며, 오랜만에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이환성 회장은 평소 고향을 위해 일한 선후배를 모시고 정성을 베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주현씨는 이환성 회장의 ‘남해 현대아파트’ 준공식에도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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