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남해향우골프동호회(이하 남향골프회)는 지난 11일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3월 정기월례회를 갖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20명의 회원들은 5조로 나뉘어 푸른 그린 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렸다.
이유주 회장은 “코로나라는 악재 속에서 올해에도 정회원 28명이 함께 하기로 했다. 한 달에 한 번, 우리 남향골프회 정기모임 날이 기다려지고, 만나면 즐겁고 행복한 모임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하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모두 건강관리 잘 해서 다음 달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인사했다.
회원들은 올해는 코로나 걱정 없이 해외에서 원정경기를 펼칠 수 있길 소망하면서 다음 월례회를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