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전국소체 초등부 경남대표 선발전이 남해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경기장면 (사진 제공 남해군청 이종호)
제51회 전국소체 초등부 경남대표 선발전이 남해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경기장면 (사진 제공 남해군청 이종호)

올해 5월 28일 경북 구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초등부 축구 경남대표 선발전이 남해스포츠파크 나비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U12 남자부 22개 팀과 여자부 2개 팀 등 24개 팀이 맞붙는 이번 대회는 지난 5일 ~ 6일 경기에 이어 오는 12일(토) ~ 13일(일) 대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보물섬 남해FC(U12)도 이번 대회 선발전에 참가해 남해 축구의 우수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올해에도 경남대표로 선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선발전은 24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결정하며 우승팀에게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 초등부 경남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된다.  

이번 선발전은 경남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남해군체육회, 남해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남해군과 경남도교육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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